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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치료하는 ‘단일공 위 절제술’이란?

2017.07.08 오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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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치료하는 ‘단일공 위 절제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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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분당서울대병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 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오늘(8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위암, 단일공 위 절제술 치료법은?’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형호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가 출연해 위암에 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위암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짠 음식을 과하게 섭취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며 “헬리코박터 세균 감염 역시 위암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이 세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말하는 1급 발암물질”이라고 말했다.

또 “위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40살 이후 2년 간격으로 위 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다”며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위 점막에 만성 염증이 심한 경우엔 1년 간격으로 내시경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위암 치료법으로는 수술, 내시경 치료, 항암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등이 있다.


김 교수는 “특히 단일공 위 절제술은 배꼽 부위에 하나의 절개 창을 내는 방식”이라며 “환자 몸에 비교적 적은 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 “단일공 위 절제술과 같은 복강경 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창상감염이나 통증이 적다"며 "완치율이나 근치율은 두 수술이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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