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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가마솥'...곳곳 올해 최고 기온 경신

2017.08.05 오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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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찜통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에서 오늘 올해 최고 기온 기록이 경신됐습니다.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주예 기자!

오늘 기온이 어디까지 올랐습니까?

[기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올해 최고 기온이 경신됐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입니다.

39.4도까지 올랐습니다.

주요 도시의 오늘 최고 기온을 살펴보면, 춘천이 36.3도, 대전이 35.9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도 34.7도에 달했습니다.

전국에서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린 겁니다.

이러다 보니 전국 곳곳에는 폭염 특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일부 산간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이런 폭염의 원인을 크게 두 가지에서 찾고 있습니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더 뜨거워지는 푄 현상에, 태풍이 몰고 온 열기가 더해져 기온이 크게 치솟는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폭염은 입추인 다음 주 월요일, 7일쯤이면 어느 정도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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