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경부는 어제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실시한 방사능 측정 결과 동북지역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환경부는 "동북지역에 설치된 방사능 환경 자동측정소가 단위 시간당 방사선량을 측정한 결과 북한의 핵실험이 중국의 환경과 공중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까지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환경부는 어제 북한이 핵실험을 한 직후 북중 접경지역 방사능 환경 긴급대응계획을 가동해 2급 대응상황에 들어갔으며 동북과 주변 지역에서 방사능을 측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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