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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지하철 테러 용의자는 시리아·이라크 난민"

2017.09.19 오전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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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지하철 폭발물 테러 용의자로 체포된 용의자 두 명은 시리아와 이라크 난민 출신이라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6일 아침 남부 도버 항구에서 18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하고 나서 몇 시간 뒤 런던 남부 교외 선버리의 한 주택을 급습해 수색했습니다.

다음날 경찰은 런던의 하운즐로우에서 21세 남성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발표한 뒤 이 용의자와 관련해 런던 서부 교외 스탠웰에 있는 한 주택을 수색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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