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방미 사흘째...한국경제 설명회·평창올림픽 홍보

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뉴욕의 금융·경제계 인사들과 만나 새 정부의 경제 정책을 설명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미국외교협회 등 외교정책 관련 싱크탱크 대표들을 접견하고,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북한 핵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당부합니다.

방미 셋째 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행사에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