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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내륙 짙은 안개

2017.10.13 오전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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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이 올가을 들어 가장 춥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올가을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한 곳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경기도 연천의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현재 기온 살펴보면, 파주 1.8도, 서울도 6.2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으니까요, 오늘 출근길에는 감기 걸리지 않도록 두툼한 외투 챙기셔야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짙은 안개에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현재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경남 함양의 가시거리가 40m, 충남 천안 70m, 경기 용인은 180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평소보다 안전거리를 넉넉하게 두시기 바랍니다.

오전 중에 안개가 사라지고 낮에는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가을 햇살이 내리쬐며 다행히 가을 추위도 풀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0도, 대구 21도, 광주 20도, 대전 19도로 예년 수준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내내 내륙은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아침,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나가실 때는 여느 때보다 따뜻한 옷차림 하시고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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