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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학자들 일본 홋카이도 대지진 날 수도... 경고

2017.12.21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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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학자들 일본 홋카이도 대지진 날 수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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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가 홋카이도 연안 쿠릴 해구에서 동일본대지진과 같은 대형 지진이 30년 이내에 일어날 확률이 최대 40%라고 발표했다.

조사위원회는 진도 8.8 이상의 거대 지진이 예상되는 도카치 앞바다에 위치한 쿠릴 해구는 일본 열도 판과 태평양판의 경계로 두 판이 맞물린 지점에서 지진이 반복되고 있다.

조사위원회는 규모 8.8 이상의 거대 지진이 400년 전이 1611~1637년 사이에 발생했다며, 이 정도 규모에는 높이 24m 정도의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 지진으로부터 380~400년이 지났기 때문에 상당히 힘이 응축되어 있을 수 있어, 30년 안에 다시 거대 지진이 날 확률이 높아진 것이다.


조사위원회는 "동일본 대지진과 같은 지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쓰나미도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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