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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요인이 고농도 초미세먼지 키웠다"

2018.01.19 오후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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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에서 초미세먼지가 심각한 수준으로 높아진 건 중국에서 대기오염물질이 유입된 이후 대기정체가 지속된 상태에서 국내 생성요인이 심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브리핑을 열어 "초기 초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은 외부 유입이 주요 원인이었지만 현상 중·후반부터는 대기 정체 상태에서 내부 발생 요인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동차나 난방 등 연소 과정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에 의해 생성된 질산염이 평소의 10배 이상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백령도와 관악산을 비롯해 서울과 수도권의 대기오염도를 추적하고, 대기질 혼합고도를 측정해 대기정체 현상을 분석했습니다.

서울시의 이번 발표는 최근 실효성 논란에 빠진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 조치를 앞으로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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