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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내린 역대급 폭설 속에서 탄생한 특별한 눈사람

2018.01.28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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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내린 역대급 폭설 속에서 탄생한 특별한 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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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로 눈사람 / Twitter @beach_h_)

지난 22일(현지 시각) 일본 도쿄에 4년 만에 대설 경보가 내리는 등 폭설이 쏟아졌다. 하루 사이 23cm 눈이 내리면서 전철 운영이 중단되고 자동차가 터널 안에 갇히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그러나 이런 악조건 속에도 폭설 속에서 특별한 눈사람을 만든 시민들이 눈길을 끌었다. 폭설과 함께 일본 SNS상에는 각종 캐릭터 모양의 눈사람이 올라왔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속 토토로 캐릭터를 비롯해 '미니언즈' '피카추', '스누피' '헬로키티' '고질라' 등 다양한 모양의 눈사람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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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내린 역대급 폭설 속에서 탄생한 특별한 눈사람

(▲ 토토로 눈사람 / Instagram @lucyco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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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내린 역대급 폭설 속에서 탄생한 특별한 눈사람

(▲ 미니언즈 눈사람 / Twitter @mokomoko_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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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내린 역대급 폭설 속에서 탄생한 특별한 눈사람

(▲ 키티 눈사람 / Instagram @__ kumidi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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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내린 역대급 폭설 속에서 탄생한 특별한 눈사람

(▲ 고질라 눈사람 / Twitter @chiiiiiko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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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내린 역대급 폭설 속에서 탄생한 특별한 눈사람

(▲ 스누피 눈사람 / Instagram @keith.tan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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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내린 역대급 폭설 속에서 탄생한 특별한 눈사람

(▲ 피카추 눈사람 / Twitter @wild_k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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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내린 역대급 폭설 속에서 탄생한 특별한 눈사람

(▲ 올라프 눈사람 / Twitter @M0RNING_CHILD)

이 눈사람들은 실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화제가 되었고, 실제 영국 BBC 등 외신에도 보도됐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일본어로 '雪だるま'(눈사람)을 검색하면 더 많은 눈사람 모양을 만나볼 수 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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