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가 지난 27일, 향년 91세로 사망했다.
이케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캄프라드가 스웨덴 스몰란드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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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 사망]()
스웨덴 총리도 나서서 애도를 표했다. 스테판 뤠벤 총리는 "스웨덴 기업에 큰 영향을 준 특별한 사람이라며, 많은 이들에게 집을 꾸밀 기회를 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예스페르 브로딘 이케아 CEO도 성명을 내고 "잉바르 캄프라드를 잃어서 매우 슬프지만, 그가 남긴 정신을 이어받아 성장하고 발전하는 이케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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