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동물에게도 표정이 있다는 말에 어느정도 공감할 것이다. 그러나 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도 고양이 렉시를 보면 그 사실을 깨달을 수밖에 없다.
3살 고양이 렉시는 척추 장애로 뒷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장애를 가졌지만 매우 밝은 성격과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니고 있다.렉시의 주인인 다샤 미나에바는 자신의 고양이가 카메라를 들이대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천부적인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주인에 따르면, 렉시는 어린 시절 이전 주인에게 심하게 학대당해 장애가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렉시는 스스로가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다샤는 렉시가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와 귀를 긁고 싶을 때만 약간의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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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instagram@rexi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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