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경화동 진해루 앞바다에서 53살 이 모 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 씨는 일행과 술을 마시고 수영하겠다며 바다에 들어간 뒤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과 소방구조대는 2시간여 뒤 김 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되살리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이 씨의 가족과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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