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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유해 송환팀 북한 파견...다음 주 봉환"

2018.06.22 오후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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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사자 유해를 돌려받기 위해 미군 실무팀이 북한 현지에 파견된 사실이 YTN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주한 미군 관계자는 미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와 실종자 확인국 소속의 실무팀 5명 가량이 북한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직 판문점이나 미 공군 기지를 통해 송환된 유해는 없다며, 이미 유해를 돌려받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북한에 파견된 실무팀 차원에서 이뤄진 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00구가 넘는 유해의 감식과 입관 작업에 시간이 필요한 만큼 봉환 행사는 다음 주 쯤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른 외교 소식통은 북미 관계가 나쁠 때도 미 실무팀이 북한을 드나들며 유해 발굴 작업을 계속해 왔다며, 이번에 200구가 넘는 유해를 한꺼번에 넘겨받게 된 것은 그동안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으로부터 미군 전사자 유해 200구를 이미 돌려받았다고 깜짝 발표했지만, 수많은 유해가 군사분계선을 넘은 정황이 확인되지 않아서 혼선을 빚기도 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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