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대단한 업적을 이룬 수상자들은 상금을 얼마나 받을지 궁금하시죠?
노벨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100만 크로나, 약 13억4천만 원과 메달, 증서가 수여되고요.
올해 화학상처럼 3명이 공동 수상하게 되면 상금을 나눠 갖게 됩니다.
문학상은 한강 작가 혼자 받았으니 전액 수령하게 되겠죠.
우리나라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라 '노벨상 또는 외국 정부ㆍ국제기관ㆍ국제단체 기타 외국의 단체나 기금으로부터 받는 상의 수상자가 받는 상금과 부상'은 비과세 대상인데요.
이에 따라 한강 작가는 상금 13억여 원을 세금 없이 모두 받게 됩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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