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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 내려올 때 더 무섭다"...긴장되는 다음 주 날씨 예보 [Y녹취록]

Y녹취록 2026.07.10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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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승배> 비구름이 북한 쪽, 그러니까 서해 북부 북한 쪽에 걸쳐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정체전선의 영향권에서 일시 벗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상태가 한 14일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요.

오늘 비는 그쳤지만 우리나라 한반도 상층에는 찬공기가 머물러 있습니다. 낮기온이 크게 오를 거거든요. 그러면 상하층 간 기온차가 커지기 때문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을 겁니다. 비가 그쳤다더니 웬 비야, 이럴 텐데 그런 소낙성 강수만 오늘 오후에 예상이 되고 14일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에 덮여 있기 때문에 전형적인 덥고 습한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 그럼 일단 장마는 끝났다고 보는 건 너무 시급한 건가요?

◆김승배> 장마의 시작과 끝 기상청 기준이 뭐냐 하면 정체전선 영향으로 비가 시작됐다. 그러면 장마가 시작됐다고 보는데 그게 제주에서 6월 30일이었거든요, 남해안까지. 그리고 중부지방은 7월 1일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럼 언제가 끝났다고 보느냐. 정체전선이 완전히 우리나라에서 없어졌을 때, 그게 오늘 일시 북한 쪽으로 올라갔는데 그러면 계속 중국 쪽까지 올라갈 것이냐. 이게 장마가 끝났는지 판단 여부가 될 텐데요.


각 나라의 수치예보 모델을 보면 15일경에 북쪽으로 올라갔던 정체전선이 한반도 쪽으로 내려옵니다. 그래서 북쪽에서 찬공기를 끌고 내려오기 때문에 북쪽으로 올라간 정체전선이 내려올 때 더 무섭습니다. 더 많은 강한 비를 내릴 가능성이 있고요. 그래서 14일까지는 폭염 속에 있다가 15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예상이 되고 그렇게 내려가면서 남부지방까지 16일 내려갈 것으로 보이고요. 그게 끝이냐. 그건 아직은 판단하기 이릅니다.

#날씨 #장마

발췌: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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