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와의 민관교류를 지원할 외교부 산하기관 한국·아프리카재단이 어제 개소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축사에서 재단이 아프리카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우리 중소·벤처 기업들이 언제든지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며 아프리카 관련 민관 협업 플랫폼으로 기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아프리카재단은 한국국제협력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에 이어 4번째로 설립된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아프리카에 대한 장기적·종합적 연구와 분석, 아프리카 국가와의 교류·협력 증진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