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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화력발전 줄어 대기오염물질 4만t↓

2018.07.03 오후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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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화력발전소 가동이 줄면서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사업장의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1년 전보다 4만t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설치된 6백여 개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36만t으로 1년 전보다 사업장 수가 늘어났는데도 배출량은 4만t 감소했다고 환경부는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화력발전소 가동을 중단하고 대기오염 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의 방지시설을 개선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굴뚝 자동측정기기로 측정된 대기오염물질은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등으로 업종별로는 발전업, 시멘트제조업, 제철제강업 순으로, 지역별로는 충남, 강원, 전남 순으로 배출량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화력발전소 가동을 제한하는 상한제를 도입하고, 먼지·황산화물에만 부과하던 대기배출 부과금을 질소산화물에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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