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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귀 닫은 MB·입 다문 공무원의 실패작"

2018.07.04 오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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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귀를 닫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입을 다문 공무원이 만든 실패작으로 드러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 결과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4대강 사업은 이른바 '녹조 라떼'를 만들 정도로 환경에 악영향만 끼친 실패한 국책사업의 대명사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도 4대강 사업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경제 전문가와 국회의 비판, 국민의 고통 호소에도 소득 주도 성장만 고집한다면 경제를 망친 것으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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