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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최저임금 수용 못 해...모라토리엄 실행"

2018.07.14 오전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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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은 10.9% 오른 내년도 최저임금에 반발해 예고한 대로 최저임금 결정을 불복종하는 '모라토리엄'을 실행에 옮기고, 가격 인상도 예고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 최저임금이 결정된 뒤 바로 성명을 내고 사용자위원 불참 속에 '기울어진 운동장'을 넘어 '뒤집힌 운동장'에서 벌어진 이번 결정은 일방적 결정에 불과하다면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 모라토리엄을 흔들림 없이 실행하고, 내년도 최저임금과 관계없이 소상공인 사업장의 사용주와 근로자 간 자율협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이 불과 1년 만에 29%나 올랐는데, 1년 만에 매출이 29% 이상 늘어난 소상공인 업체가 얼마나 되는지 묻고 싶다면서 폐업이냐 인력 감축이냐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기로에 놓였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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