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와 프랑스가 오늘(15일) 밤 12시 월드컵 우승을 놓고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결승 맞대결을 펼칩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4강 이후 20년 만에 성사된 리턴매치에서 당시 패했던 크로아티아는 설욕전을, 프랑스는 두 번째 우승을 벼르고 있습니다.
피파랭킹 20위 크로아티아는 베테랑 미드필더 모드리치 등의 노련미를 앞세우는 반면, 랭킹 7위 프랑스는 음바페와 그리즈만 등 젊은 선수들의 스피드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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