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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기능 개선 한약… “한의사 처방 따라야”

2018.07.21 오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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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기능 개선 한약… “한의사 처방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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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김민정한의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health+Life)’는 7월 21일 '한약의 간 기능 개선 효과'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민정 원장(김민정한의원)이 출연해 ‘간 기능과 한약'에 관해 설명했다.

간은 대사 작용을 맡고 있다. 몸에서 생성되거나 외부에서 들어오는 수많은 물질을 해독해 소변이나 담즙으로 배설한다. 또 영양소를 합성해 저장하는 기능도 한다.

김 원장은 “간에는 신경세포가 없어서 손상돼도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이미 간 기능 떨어져 회복이 힘든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또 “간 기능을 개선해야 할 때, 한약인 생간건비탕과 한약재인 구기자, 감초 등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한약이 간을 손상시킬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었는데,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지난 해 국제학술지 '독성학 아카이브'를 통해 한약재와 간 손상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떤 한약이든 의료진 처방 없이 무분별하게 먹는 것은 위험하다"며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마크(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받은 약재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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