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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비 피하려고 나무 밑으로 가면 안 됩니다!

자막뉴스 2018.08.23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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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가장 위험한 곳은 계곡이나 하천 주변입니다.


예상치 못한 속도로 급격하게 물이 불어나기 때문입니다.

수심이 얕아 보여도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무리하게 건너지 말고 높은 지대로 대피한 뒤 119에 구조 요청을 해야 합니다.

눈에 잘 띄는 색상의 옷가지를 흔들어 구조를 요청하고 집중호우 때는 계곡 물소리 때문에 구조 요청이 들리지 않기 때문에 여럿이 한 번에 외쳐야 합니다.

비를 피하려고 나무 밑이나 철로 된 계단, 난간 근처로 가면 벼락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여름철 산속은 날씨 변화가 심해 라디오를 챙겨가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산악 지역은 폭우로 인한 낙석 사고 위험도 있어서 큰 바위 주변은 피해야 합니다.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 산사태 위험도 커집니다.

급경사지 주변 경사면에서 많은 물이 솟거나 바람이 불지도 않는데 나무가 심하게 흔들리는 경우, 땅 울림이 있거나 산자락에 금이 가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주변에 알리고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도심에서는 침수와 감전 피해를 막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하수도 역류에 대비해 집 주변 배수구를 점검하고, 반지하 세대는 방수판을 설치해야 합니다.


감전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호등이나 가로등 주변을 피하고 침수된 도로는 건너가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취재기자 : 정유진
영상편집 : 임종문
자막뉴스 제작 : 육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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