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4승째를 수확했습니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솔로 홈런 1개를 포함해 11안타를 맞았지만, 탈삼진 8개를 솎아내며 2실점 호투해 시즌 4번째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역전의 물꼬를 트는 안타를 치며 2타수 2안타로 맹활약해 '베이브 류스'로서의 면모도 과시했습니다.
류현진의 활약을 앞세운 다저스는 샌디에이고를 7대 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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