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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대표팀, 연이은 인종차별 언행..."눈 떠라"

2018.09.12 오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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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 칠레 대표팀 선수들이 연이은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켜 축구팬들을 중심으로 비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칠레 대표팀의 아랑기스 선수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에서 화면 뒤쪽에 있는 팀 동료 이슬라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수원 시내에서 스페인어로 "눈을 떠라"라는 인종 차별성 발언을 외쳤습니다.

이슬라는 '녀석들 또는 놈'으로 해석되는 스페인어 속어도 사용해 파문은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칠레 대표팀의 또 다른 선수도 국내 팬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눈을 찢는 인종차별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비난이 거세지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칠레 대표팀의 세 선수는 우리와의 평가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습니다.

인종차별 논란과 관련해 칠레 대표팀 감독은 그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축구 외적인 질문은 받지 않겠다며 대답을 피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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