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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광주공장서 화물연대 노조원과 경찰 충돌...8명 부상

2018.10.09 오전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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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광주공장에서 농성 중이던 화물연대 노조원과 경찰이 충돌해 양측에서 8명이 다치고, 2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에 따르면 어젯밤 9시쯤 광주 북구 코카콜라 광주공장 앞에서 농성 중이던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과 경찰이 몸싸움을 벌여 화물연대 노조원과 민주노총 광주본부 부본부장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3명도 다쳤고, 코카콜라 물류 운송을 위해 차량을 몰고 공장으로 진입하던 비노조원 운전자도 몸싸움에 휘말리면서 다쳤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 측은 노조원을 말리던 경찰관이 폭행당해 의식을 잃어, 쓰러진 경찰관을 구하려다가 충돌로 번졌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노조 측은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몸싸움이 시작됐다고 반박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경찰관을 때린 혐의로 화물연대 노조원 A 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연대단체 회원 B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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