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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맑고 찬 바람에 '쌀쌀'...동해안 호우·산간 첫눈

2018.10.17 오후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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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먼지가 걷히고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다만 북서풍이 불면서 공기는 깨끗해졌지만 공기는 한결 차가워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7.6도에 머물고 있고,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따뜻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내륙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지만, 동해안은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 지방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 경북 동해안에도 20~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높은 산간에는 1~3cm의 첫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은 18도, 대전과 광주, 대구 20도로 예년 기온을 1~2도가량 밑돌겠습니다.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 뒤 풀리겠습니다.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과 경기 동부, 충북과 영남 지역에 비가 오겠고요.

이후에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대부분 지역의 공기가 깨끗해졌습니다.


하지만 영남 지역은 종일 공기 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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