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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몰카에 샤워 장면 찍힌 美 여성, 힐튼에 천억 원대 소송

2018.12.06 오후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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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성이 호텔에서 샤워하는 장면이 '몰래 카메라'에 찍힌 뒤 포르노 사이트에 유포돼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호텔 대기업인 '힐튼 월드와이드'를 상대로 천억 원대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여성은 2015년 7월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을 보기 위해 미국 뉴욕주 주도인 올버니에 있는 힐튼의 자회사인 '햄프턴 인 앤드 스위트' 호텔에 묵으면서 샤워하던 도중에 숨겨진 비디오카메라에 찍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여성은 몰래카메라에 찍힌 사실을 몰랐다가 올해 9월 가해자로부터 그의 이름이 적힌 포르노 사이트 비디오에 연결되는 링크가 담긴 이메일을 받았으며 몰래카메라 비디오는 여러 포르노 사이트에 유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해자는 이어 '입막음' 대가로 2천 달러를 즉각 지급하고 별도로 1년간 매달 천 달러를 달라고 요구했다고 이 여성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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