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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3분의 2는 월급 2백만 원 미만

2018.12.18 오후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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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한 중·장년층의 3분의 2는 월급이 2백만 원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중장년층 행정통계'를 보면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새로 일자리를 얻은 중·장년층 70만 8천 명 가운데 67%가 월급이 2백만 원 미만이었습니다.

40대 초반 재취업 근로자의 월급이 22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50대 초반은 213만 원, 60대 초반은 172만 원으로 나이가 올라갈수록 월급은 더 낮아졌습니다.

이와 함께 중·장년층 가구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비중이 53%로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60㎡ 초과 100㎡ 이하 면적에 사는 경우가 45%에 달했습니다.


또 부부와 미혼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가 38%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1인 가구의 비중이 17%였습니다.

중·장년층 행정통계는 고령화 정책 수립 등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만 40살에서 64살 사이 내국인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집계됐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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