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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카풀 논란 사회적 대타협 기구서 논의"

2018.12.18 오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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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택시업계의 안정과 국민의 수요자 편익이라는 두 관점을 바탕으로 해서 주요한 쟁점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 참여해 줄 것을 택시업계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카풀·택시 TF 위원장 전현희 의원, 택시 단체 4곳 대표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택시 단체 4곳도 이해관계가 다르다며 책임 있는 주체가 의견을 수렴해서 결단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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