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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합 우주사령부' 창설키로... '우주軍' 창설 위한 첫 단계

2018.12.18 오후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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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안에 미군 통합 우주사령부를 창설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AP 통신 등 외신들이 복수의 정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우주군을 독립적인 군부대로 창설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와 별개지만, 그 방향으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AP통신은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독립적인 우주군 창설을 국방부에 지시했고 펜스 부통령은 지난 8월 2020년까지 우주군을 창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독립된 우주군이 창설되면 미군은 현재의 육해공군과 해병대, 해안경비대의 5군 체제에서 우주군을 포함한 6군 체제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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