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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미세먼지 줄여주는 실내 식물 Top 5

자막뉴스 2019.01.21 오후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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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막지대에서 가져온 가는 모래로 먼지를 일으킵니다.


한참이 지난 뒤 미세먼지는 대부분 바닥에 가라앉고, 더 작아서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를 모읍니다.

이 초미세먼지를 아무것도 없는 방과 식물이 있는 방에 각각 넣습니다.

그러자 초미세먼지의 흐름을 보여주는 장치 속 먼지의 흐름이 확연히 빨라집니다.

4시간이 지난 뒤 초미세먼지를 측정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빈방보다 식물이 있는 방에서 초미세먼지가 훨씬 많이 줄었습니다.

특히, 5가지 식물의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눈에 띄었습니다.

아열대 식물인 수염틸란드시아가 있는 방에서는 초미세먼지가 무려 69%나 줄었습니다.

아이비가 65%, 그다음 산호수로, 62%가 줄었습니다.

고구마순처럼 생긴 스킨답서스와 관음죽은 59% 제거 효과가 있었습니다.

초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식물의 마법!

그 비결은, 그 원리는 식물의 호흡, 그러니까 숨쉬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식물은 탄소동화작용, 즉 광합성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초미세먼지를 잡아먹는 겁니다.

또 잎은 초미세먼지를 붙잡아 공기 중에 떠다니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차이는 조금 있지만 넉줄고사리나 파키라 같은 식물들도 초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상당합니다.


결국, 가정이나 사무실에 식물을 두면 요즘 같은 '삼한사미'에 상대적으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 오점곤
촬영기자 : 최지환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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