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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서울·경기 생필품값 10개중 6개꼴 내려"...계란·두부 8%↓

2019.02.10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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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과 경기도에서 판매된 생활필수품 10개 가운데 6개 가격이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소비자단체 협의회는 지난달 서울과 경기도에 있는 슈퍼마켓 등에서 생필품과 가공식품 39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62%인 24개가 한 달 전보다 싸게 팔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걀과 두부 평균 가격이 8% 넘게 떨어졌고, 간장과 분유, 고추장 등도 저렴해졌습니다.

반면 세탁세제와 생리대, 우유 등 14개 품목은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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