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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 뛰어넘은 디알로, 새로운 NBA 덩크왕 등극

2019.02.17 오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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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쾌한 슬램덩크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NBA 스타들의 경연이 열렸습니다.


키 2m 16cm의 샤킬 오닐을 뛰어넘은 하미두 디알로가 새로운 덩크왕으로 등극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NBA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스타, 키 2m 16cm의 공룡 센터 샤킬 오닐 위로 하미두 디알로가 날아오릅니다.

엄청난 점프력을 바탕으로 팔꿈치를 림에 걸어 매달리는 '허니 딥' 덩크에 성공합니다.

디알로는 결승에서는 힙합 가수 쿠아보를 뛰어넘는 환상적인 슬램덩크로 새 NBA 덩크왕에 등극했습니다.

드리블과 레이업에서 제이슨 테이텀이 트레이 영에 한참 뒤집니다.

하프라인 뒤쪽에서 먼저 슛을 던지는 승부수를 택한 테이텀.

거짓말처럼 공이 림으로 빨려들면서 극적인 역전 승부를 연출한 테이텀이 스킬 챌린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2점짜리 마지막 5개의 슛을 모두 적중한 조 해리스가 스테픈 커리를 따돌렸습니다.

간신히 예선 탈락을 면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나선 3라운드에서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파5 11번 홀에서 완벽한 두 번째 샷으로 이글을 잡아내더니, 12번과 13번 홀에서도 긴 버디 퍼트를 홀에 떨어뜨리며 갤러리를 열광시킵니다.


3라운드 경기가 일몰로 중단된 가운데, 단숨에 38계단을 뛰어올라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우가 우즈와 함께 공동 14위를 달렸고, 국내파 이태희도 1언더파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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