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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의제협상단 이틀째 실무 접촉...비건 대표 숙소에서 협상

2019.02.22 오후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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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의 의제 협상단이 두 번째 실무 접촉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전 11시쯤 북한 김혁철 대미 특별대표 일행이 스티븐 비건 대북 특별대표 일행이 머무는 숙소를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시 찾았습니다.

양측은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까지 계속 만남을 이어가며 정상회담의 의제와 이른바 '하노이 선언'의 구체적인 내용을 매듭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조치 내용을 합의문에 넣고 이에 대한 상응 조치로 평양-워싱턴 간 연락 사무소 설치를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북한은 이미 비핵화 조치를 충분히 해 왔고, 당연히 경제적 제재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수용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홍성욱[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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