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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천500만 그루 더 심는다...미세먼지 차단, 도심온도 낮춰

2019.03.26 오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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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022년까지 나무 천500만 그루를 추가로 심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5년 동안 심은 것까지 포함하면 모두 3천만 그루의 도시 숲이 생기는 것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오는 2021년까지 관악산과 북한산의 맑고 찬 바람을 도심으로 끌어들이는 '바람숲 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 도로변에 210만 그루, 한강 변에는 115만 그루를 추가로 심어 공기청정 효과를 끌어낼 방침입니다.


새로 생기는 가로변 보행공간에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두 줄 또는 다층구조 가로숲길을 만들 계획입니다.

서울시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최윤종 /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 2022년 3천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경유차 6만4천 대가 연간 내뿜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 또 15평형 에어컨 2천4백만 대를 5시간 가동하여 온도를 낮추는 것과 같은 효과, 또 성인 2천백만 명이 1년간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하는 효과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나무가 가지고 있는 이런 효과 때문에 서울시는 이 사업의 명칭을 아낌없는 주는 나무 심기 프로젝트로 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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