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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해안 '건조 경보·강풍 경보'...내일 오늘보다 더 따뜻

2019.04.04 오후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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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에 강풍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인데다 산불 위험이 더 커져서 걱정입니다.

강원 산간 지역에는 초속 30m가 넘는 강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권혜인 캐스터!

초속 30미터면 태풍급 아닌가요?

[캐스터]
현재 강원 산간 지역에는 초속 31.3m의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메마른 날씨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그야말로 산불 초비상인데요.

현재 강원 영동에는 강풍경보가, 영남 동해안과 서울 등 중부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강원 영동과 대구, 부산에는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위험도가 최고 수준으로 치달으면서,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논과 밭두렁의 쓰레기 소각은 물론이고요, 산림 내 불 사용도 금지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8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낮 기온도 17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8도, 광주 6도, 울릉도 11도, 평양 5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7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금강산 16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토요일은 중부 지방에, 일요일은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리며 건조함이 어느정도 해소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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