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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내서 2차 세계대전 폭탄 발견, 시민 600명 대피 후 폭파

2019.04.15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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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내서 2차 세계대전 폭탄 발견, 시민 600명 대피 후 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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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투하된 폭탄이 발견돼 시민들이 대피한 후 폭파됐다.


14일(현지 시각) 영국 BBC는 이날 오전 8시께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강가에서 발견된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불발탄을 폭파하기 위해 시민 600여명이 대피한 후 폭탄 폭발이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난 9일 소방대원들은 일상적인 훈련을 하던 중 라인강 지류에서 250kg 상당의 폭탄을 발견했다. 이날 폭파를 위해 인근 주민 약 600명이 대피했으며 시민들을 위해 박물관, 동물원 등은 무료로 개장했다.

피터 필드만 프랑크푸르트 시장은 “폭탄 해체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과 전문 요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낸다”며 “인내를 갖고 협력해준 인근 주민들에게도 고맙다”고 덧붙였다.

독일에서 폭탄이나 탄약 등 군수품이 발견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 아니다.


지난해 독일 경찰은 베를린 시내 중심가에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했던 폭탄 두 개를 해제했다. 당시 해체에 앞서 베를린 시민 1만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YTN PLUS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출처 = MARTINMARINOV1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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