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쾌청하고 따뜻...서울 22℃·경주 26℃

볼에 닿는 공기가 어제보다 한결 부드럽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얼마나 따뜻할지 벌써 느껴지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1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높습니다.

낮에는 서울이 22도, 경주는 26도로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외출하신다면 한결 가벼운 옷차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동안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하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2도, 대전과 대구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동해안 지역은 날이 계속 고온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일주일 만에 건조경보가 내려졌고요, 서울 등 중부와 경북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경기 동부와 영서 지방에, 일요일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집니다.

가벼운 외투 꼭 들고 다니시면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