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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호텔 테라스 흡연 포착...북러, 경계 강화

2019.04.25 오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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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오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숙소에서 수행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후 북한과 러시아 측의 경계는 더욱 삼엄해졌습니다.

김태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일행의 숙소인 극동연방대학교 호텔입니다.

주변 경계는 삼엄하지만 꼭대기 층 테라스의 모습은 한가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담배를 피우며 수행원 일행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손가락으로 특정 방향을 가리키며 뭔가를 물어보기도 합니다.

리용호 외무상과 함께 오수용 당 부위원장, 군복 차림의 리영길 군 참모장의 모습이 보입니다.

흡연 장면이 일본 방송에 포착된 이후 북한과 러시아 측 경호원들의 경계는 더욱 강화됐습니다.

많은 취재진이 주변에 배치됐지만 호텔 쪽으로는 촬영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애연가로 알려진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2월 베트남 방문길에도 새벽에 잠시 정차한 중국 남부 난닝역에서 담배를 피우며 수행원들과 대화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때도 긴급히 난닝역 가림막 공사가 이뤄지는 등 중국 측의 경계가 대폭 강화됐습니다.

극도의 보안 속에 김정은 위원장의 일거수일투족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김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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