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SK의 강승호 선수에게 9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제재금 천만 원, 봉사활동 180시간도 함께 부과했습니다.
강승호는 지난 22일 새벽 음주 운전하다 경기도 광명 IC 부근 도로의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이틀 동안 이 사실을 구단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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