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YTN Star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Y터뷰②] 김남길 "터닝포인트? '무뢰한', 연기 재미 눈떠"

2019.05.01 오전 08:00
이미지 확대 보기
[Y터뷰②] 김남길 "터닝포인트? '무뢰한', 연기 재미 눈떠"
AD
배우 김남길이 배우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영화 '무뢰한'을 꼽았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를 마친 김남길을 만났다. 지상파 시청률이 가뭄 속 20%(닐슨코리아 전국기준)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주인공이었지만 그것에만 연연하지 않았다. 주연으로서의 책임감은 빛났고 후배들이 주목받는 상황에는 기뻐했다.

앞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김남길을 보면서 주연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많이 배우고 있다. 스태프, 배우,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꿰뚫고 있더라. 왕관을 쓸 자격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제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이하늬의 말이 진심으로 느껴졌다.
이미지 확대 보기

[Y터뷰②] 김남길 "터닝포인트?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남길은 MBC '선덕여왕'(2009)과 SBS '나쁜 남자'(2010)가 연달아 성공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KBS2 '상어'(2013) tvN '명불허전'(2017)과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무뢰한'(2015) '판도라'(2016) '어느날'(2017) '살인자의 기억법'(2017) 등을 선보였다.

그렇게 꾸준하게 자신의 길을 닦아왔던 김남길은 '열혈사제'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본인이 연기한 김해일에 대해 "30대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정의했다.

김남길은 "나는 10년에 한 번씩인가 싶었다. '선덕여왕'도 29살 때였다"며 "10년에 한 번이라도 이렇게 좋은 작품을 하는 게 어디야 싶었다"고 웃었다.

"40대를 여는 입장에서 '열혈사제'는 위로가 많이 됐어요. 시청률도 잘 나왔지만 이렇게 좋은 사람과 작품을 하면 다음 작품을 잘할 수 있는 에너지가 되거든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그가 터닝 포인트로 꼽은 작품은 의외로 '무뢰한'이었다. 김남길은 "'선덕여왕'이 인지도를 끌어올려 준 작품이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이후 자괴감에 빠져 이 길이 내 길이 맞나 싶었다"면서 "'무뢰한'을 통해 전도연 선배, 한재덕 대표, 오승욱 감독을 만나면서 에너지를 얻고 발전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무뢰한' 이후로 연기를 하는 재미를 알게 됐어요. 눈앞에 보이지 않는 먼 미래보다 오늘 하루를 성실하고 감사하게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었죠.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복 받은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터닝 포인트였죠."
이미지 확대 보기

[Y터뷰②] 김남길 "터닝포인트?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김남길은 "영화 '존윅'처럼 오로지 액션만 있는 작품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변성현 감독이랑 동갑인데 그런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며 "오직 킬링타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액션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사랑을 해도 20대, 30대, 40대는 똑같다고 한다. 본질적인 감정이 비슷하기 때문"이라면서도 "지금 제 나이대에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을 표현하면 어떨까 싶다"고 희망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2,89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57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