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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목 조르는 4m 뱀 공격에서 살아 남는 방법 시연

2019.05.03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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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목 조르는 4m 뱀 공격에서 살아 남는 방법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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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태국 소방관이 몸을 조르는 거대한 비단뱀의 공격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시연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태국 소방관이자 매달 2,000마리의 뱀을 잡는 땅꾼 피뇨 푸끼뇨(49)가 직접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다.

푸끼뇨는 직접 약 4m 길이의 비단뱀이 자신을 옥죄도록 유도한 뒤 뱀 공격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보여줬다. 그는 시연에서 뱀이 자신의 몸을 조르기 전에 뱀과 자신의 목 사이에 팔을 끼워 목을 보호했다.

푸끼뇨는 "뱀의 근육이 점점 단단해지며 사람의 몸에서 가장 중요 부위인 목을 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약 팔로 조임을 막지 못한다면 죽임을 당할 것"이라며 팔로 목 주위를 보호한 뒤 계속해서 도움을 요청하라고 밝혔다. 그는 "뱀은 먹이를 죽이려고 할 때 모든 힘을 다해 공격한다"며 절대 뱀이 먼저 지치지 않을 거라고 경고했다. 실제로 푸끼뇨는 간신히 버틸 수는 있었지만 주변에서 도와주기 전까지 뱀에게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푸끼뇨는 "방콕에서 비단뱀이 자주 출몰하는 장마 시기에 최대 15회까지 신고 전화를 받아 봤다"며 "코브라를 잡으려다 물려 병원에 최대 3개월까지 입원해봤다"고 밝혔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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