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선수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경훈은 메모리얼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2부 투어를 거쳐 올해 PGA에 데뷔한 이경훈은 지난 4월 취리히 클래식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입니다.
'전 세계랭킹 1위' 마틴 카이머가 이경훈과 함께 선두에 올랐고, 타이거 우즈는 2언더파 공동 33위에 올랐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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