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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의혹 본격 수사...판매책은 '묵묵부답'

2019.06.17 오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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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전 리더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본격화했습니다.


경기 남부지방경찰청 '비아이' 수사전담팀은 공익신고자 한 모 씨에게 3년 전 마약을 판매한 최 모 씨를 면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최 씨를 만나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알고 있었는지 추궁했지만, 진술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씨 측은 당시 수사진이 자신을 체포할 때 이미 비아이에 대해 알고 있었다며, 판매책 최 씨가 얘기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수사팀은 확인에 나섰지만, 유의미한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해외 체류 중인 한 씨를 접촉해 일정 조율을 시도하고 있지만, 날짜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씨는 지난 2016년 8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체포돼 조사받는 과정에서 비아이의 마약 의혹에 대해 진술했습니다.

특히 환각제인 LSD 거래 시도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까지 확보한 경찰이 비아이를 소환조차 하지 않았다며, 경찰과 YG의 유착 의혹 등을 제기하는 공익신고를 권익위에 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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