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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곳곳 소낙성 비...벼락·돌풍 유의

2019.06.18 오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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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잔뜩 흐린 하늘에 요란한 천둥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상층에 영하의 찬 공기가 지나고 하층으로는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며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했는데요.

중부 지방은 출근길과 퇴근길 모두 요란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조금 여유를 갖고 일찍 나오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좁고 긴 띠 형태로 발달한 강한 비구름이 수도권과 충북 지역을 지나며 남동진하고 있습니다.

경기 연천과 서울 중랑구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중부 지방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고요.

점심 시간 무렵에는 소강 상태를 보인 뒤, 늦은 오후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앞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10~40mm,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와 제주도에 5~20mm의 비가 온 뒤 내일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오후 한때 경북 내륙에는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동안 남부 지방은 30도 안팎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대구 31도, 광주와 대전 28도, 서울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내일 오후 한때 경기 동부 등 내륙 곳곳에 또다시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금요일 중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주말에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잦은 비가 지나고 다음 주에는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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