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계체조의 새 얼굴 여서정 선수가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 '여서정'에 성공해 국제체조연맹 규정집에 등록하게 됐습니다.
여서정은 제주에서 열린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 여자 도마 1차 시기에서 난도 6.2짜리 신기술을 시도했습니다.
공중 동작과 착지까지 깔끔하게 소화하며 가장 높은 점수 15.100점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여서정은 '여 1'과 '여 2'를 등록한 아버지 여홍철 교수에 이어 '부녀 신기술'을 등록하는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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