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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마전선 영향, 남부·시간당 50mm 물 폭탄

2019.06.29 오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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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다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중부보다는 남부 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 지역에는 밤사이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장마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남부 지방에 시간당 50mm 안팎의 호우가 쏟아지고 있는데, 어느 지역인가요?

[기자]
이번에도 장맛비는 중부보다 남부 지방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현재 전남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안팎의 물 폭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해안에 호우경보가 그 밖의 남부와 제주 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제주도 산간과 제주 북부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남부 지방에 이미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앞으로 제주도 산간과 남해안에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남부와 제주도에도 30~80mm의 비가 더 오겠고, 충청도에는 10~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남부 지방에는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철저한 호우 대비가 필요합니다.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인 수도권과 영서 지방은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오는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새벽까지 비를 뿌리다 아침에 다시 먼 남해 상으로 남하하겠고, 당분간은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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