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이틀 연속 선두 타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휴스턴과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말 첫 타석에서 시즌 15호,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휴스턴의 좌완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커터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이후 추신수는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시즌 타율은 2할 9푼 4리를 유지했습니다.
추신수의 활약에도 텍사스는 연장 11회 승부 끝에 6대 7로 패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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