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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다나스' 영향 전국 비...남해안 250mm이상

2019.07.20 오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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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호 태풍 다나스는 소형급의 약한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남부 내륙을 통과할 거란 예상과 달리 태풍이 해상에서 약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지금 진로라면 정오쯤 진도를 지나 오후 3시쯤 열대 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제주도와 전남, 서해 남부 해상과 남해 상에는 태풍 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호우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제주 삼각봉에는 8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그밖에 경남 통영에는 146mm, 전남 여수도 157.7mm 등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왔는데요.

현재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충청 이남 곳곳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산간에는 시간당 40밀리미터 이상, 경남 산청과 전남 보성에도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매우 세찬 비가 오고 있는데요.


앞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 많은 곳은 250mm 이상, 남부 내륙에도 150mm 이상의 큰 비가 오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 지방에는 10~70mm 정도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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