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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까지 남해안 비, 추가 피해 우려...제주 서귀포 호우특보

2026.08.18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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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경남 남해안 지역에 지금도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비 현황과 전망, 기상캐스터 연결해 짚어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남해안 비 상황 어떻습니까?

[캐스터]
네, 호우피해가 큰 경남 남해안에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 사이 거제와 통영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지금은 모두 해제됐고요.

빗줄기가 약해진 상황입니다.

지반이 많이 약해진 가운데, 오전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더 이어지는 만큼 산사태 등 추가 피해 없도록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밤사이 경남 남해안에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지난 16일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현재까지 경남 거제는 950mm 이상, 통영은 760mm 이상의 누적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남해상에서 또다시 강수대가 발달하면서 지금 남해안과 제주도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고요.

서귀포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해안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50mm 안팎 정도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이후 오후가 되면 또다시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 피해 복구가 한창인 영남 일부에는 최고 60mm의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기습적으로 강하게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토사 유출이나 시설물 붕괴 등 2차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한낮에는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찾아옵니다.

서울과 고창 32도, 부산 30도로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는 충청 이남 곳곳에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차간 거리를 넉넉히 두고 서행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한경희
디자인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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